군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우선 3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해 예금압류를 추진하고 300만원 미만 체납자는 예고절차를 거친 후 다음 달부터 예금압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시스템은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에 대해 체납액에 이를 때까지 여러 개의 계좌를 동시에 실시간 압류하는 방식으로, 이를 활용하면 우량한 채권확보가 가능하고, 선순위 압류가 가능해 징수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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