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학생 녹색ㆍ안전 창작전기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한기대 볼츠가 종합우승 깃발을 흔들며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
함께 출전한 드리븐(DRIVEN)은 종합 3위와 창작기술부문 3위를, 스타덤(STARDOM)은 제동 및 조향안전부문 경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기대 참가팀 모두가 수상했다.
대회는 한기대를 비롯해 성균관대, 경희대, 서울과학기술대 등 전국에서 30개 대학이 참가해 제동 및 조향안전(장애물 통과 기술과 시간), 가속성능(200m), 주행성능(45㎞)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볼츠 유한기 팀장(메카트로닉스공학부 4년)은 “지난 5개월 열정을 쏟아 부은 7명의 팀원들과 지도교수, 연구원께 영광을 돌린다”며 “여러 전공과목을 응용하고 융합하는 커리큘럼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덤은 2010년 1회 대회 종합우승을, 드리븐은 2011년 2회대회서 스타덤과 공동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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