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관내 학부모들에게 '입학사정관제의 원리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최진규 교사(서산 서령고)는 미래의 인재를 뽑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 대학이 원하는 학생 상을 파악하여 자녀 교육의 지침과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한 초등 학부모는 “입학사정관제는 대입을 앞둔 학부모들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초등학생 때부터 적성을 찾아 차근히 준비를 해야 하고, 입시가 목적이 아닌 적성을 찾아주기 위한 자녀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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