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은 최근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갖고 '매실판매 마케팅 전략'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
법인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가덕 토종 매실 법인브랜드 정착, 매실가공제품의 인지도 제고, 매실 연계한 다양한 공산품 연구개발, 매실선진지 장단점 분석접목 등 3단계로 마케팅이 진행된다.
1단계로는 2013년까지 가덕 토종 매실 법인브랜드 홍보ㆍ생매실 판매처 개척 및 판매방법 모색ㆍ매실제품 가내수공업 생산 시범사업 전개 등을 추진한다.
2단계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관리직원 채용 및 관리방안 마련ㆍ옥산 애호박 연합 사업단 벤치마킹ㆍ가내수공업 매실제품 생산판매 개시ㆍ가공공장 설립 및 제품생산 방법 연구검토 등이 실시된다.
마지막 3단계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실 연합 사업단 결성 및 판매, 축제 활용한 매실제품 판매방안 마련, 매실관련 연구개발 등이 추진된다.
청원=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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