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개인이나 단체 등이 기부한 재능을 농어촌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주선하는 스마일재능뱅크의 도움으로 박앤드윤공공미술연구소(소장 박현)와 수원 경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그동안 차2리는 마을의 주요 진출입로인 지하통로와 마을 중앙에 위치한 건물 외관이 오래되고 삭막해서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해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했으나 벽화 그리기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부담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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