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16개 시ㆍ군을 대표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합창단 16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서령초등학교는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율동으로 심사위원들과 청중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대상에 올라 도지사 상을 수상하고, 조성아 지도교사는 충남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서령초등학교는 오는 10월 12일 충북 충주시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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