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충북 영동 충남 금산 경북 고령 경남 거창 전북 무주 등 5개도 5개군의 4-H회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4-H의 기본정신을 확고히 하고 화합을 다졌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영동의 자랑 난계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단결을 위해 비단물결 금강에서 래프팅을 즐겼다.
영동군 4-H연합회 백승대 회장은 “지역은 다르지만 4-H의 기본정신이 모두가 하나되게 만들었다”며 “각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회원들 모두가 지역을 사랑하며 봉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는 내년 5월 충남 금산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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