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억원(국비 70%, 도ㆍ군비 30%)의 공사비를 들여 예산 덕산 광천리에 부지 3641㎡, 연면적 1493.92㎡, 건축면적 720.77㎡, 지상 2층 규모로 신축한 수덕사 노인요양원은 지난해 2월 착공해 1년 3개월의 공사끝에 완공해 지난 7일 사용승인을 받아 문을 열었다.
1층에는 사무실, 원장실, 간호사실, 물리치료실, 특별실, 휴게실(강당), 요양보호사실, 생활실4개, 식당, 조리사실, 창고, 린넨실이 있으며 2층에는 안내데스크, 휴게실, 프로그램실, 목용실, 린넨실 및 생활실11개가 설치돼 있다.
장기요양 1~3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덕사 노인요양원은 현재 10명의 대상자들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원장 육통스님은 “효행은 불심이요, 천심이요, 인심이며 자비는 중생을 구제하는 실천의 뜻이다”며 “맑고 향기로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입소자들을 부모처럼 모시는 봉사에 종사원들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41-338-7711, 338-7713.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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