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당선자 “청양 국비확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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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당선자 “청양 국비확보 최선”

군 초청 정책간담회… 군정협조 현안사업 해결 협력약속

  • 승인 2012-05-28 13:52
  • 신문게재 2012-05-29 17면
  • 청양=이봉규 기자청양=이봉규 기자
▲ 김근태 당선자
▲ 김근태 당선자
청양군은 김근태<사진>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2013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오후 3시에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 군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제2기 균형발전사업, 청양군 노인복지관건립, 청양스틸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외국체험 관광마을 조성사업 등 군 주요사업 설명이 있었다. 이어 지역구 상생과제 그리고 군 현안사업 및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 당선자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간직한 청양은 앞으로 녹색관광과 친환경 농산물의 주 생산지로 부상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현안사업들이 하루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기간에 약속했듯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들어가 농촌과 농민을 위한 '농촌살리기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유권자들과의 약속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도 인사말을 통해 “청양은 인근 타 자치단체에 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다”며 김근태 국회의원 당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우산성발굴 및 복원사업, 청양지역 도시가스 공급, 농경지 하우스 재배단지 배수개선 사업, 청양IC ~ 정산간 도로 확ㆍ포장 등에 대한 국비 확보 등 현안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2013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김근태 당선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조의 폭을 넓히고 내년도 정부예산과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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