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버섯 친환경 안정생산 시범사업은 3000만원을 투입해 버섯재배사 환경개선과 친환경농산물 및 GAP인증 획득을 지원하여 고품질의 느타리 버섯을 연중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사계절 재배사내의 환경을 균일하게 조절할 수 있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려있어 재배사내 온도와 습도변화를 최소화하여 일정한 재배환경을 유지시켜 주는 냉난방시설과 탄산가스 농도를 낮추어 자연상태(0.03%)로 유지시켜 수량증대 및 세균성 갈변병 등 병 발생을 줄일 수 있게 해주는 무창환기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부여군에는 135㏊, 640농가가 3960여t을 생산해 전국점유율 1위(18%)를 차지하는 표고버섯과 48㏊에서 390여농가가 4600여t을 생산해 전국점유율 1위(45%)를 차지하는 양송이 버섯이 굿뜨래 버섯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농가소득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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