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체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장애인서비스기관간의 업무 협약으로 장애인지원서비스에 고용서비스를 연계, 장애인의 욕구에 기초한 서비스 전달체계 확립을 통해 장애인 복지서비스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특히 대전ㆍ충청권지역을 담당하는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산하 10개 지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대전ㆍ충북ㆍ충남지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함으로써 대전ㆍ충청권 장애인복지서비스체계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연금공단은 2011년부터 장애판정업무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해 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장애인고용공단은 대기업ㆍ공공기관의 고용확대와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직무개발 등의 우리나라 장애인고용의 허브로서 역할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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