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장학으로 교육UP

市교육청 지원시스템 활용 활발

대전교육청이 컨설팅장학으로 학교교육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컨설팅장학은 교수ㆍ학습, 생활지도, 교육과정, 학교경영, 교육정책 등 학교의 미흡한 점을 진단해 대안을 마련하는 장학활동이다.

컨설팅장학은 전문적인 컨설턴트의 활동으로 이뤄지는 장학활동으로, 유능한 컨설턴트 570명(초ㆍ중ㆍ고)을 양성해 직접 컨설팅하도록 하고 있다. 컨설팅장학지원센터(http://sky.edurang.net)를 통해 교사들이 시기, 영역, 원하는 문제 등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어, 현재 컨설팅장학 보고서가 500여편이 탑재된 상태다.

윤형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중심의 컨설팅장학으로 학교의 자율성은 물론 공교육 신뢰도까지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