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오는 9월 3일 인증제 시행공고, 10월 5일부터 평가에 들어가 12월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만약 인증을 신청한 대학도 9월 발표되는 재정지원%학자금대출 제한 대학에 포함되면 인증 대상에서 제외될 방침이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인증제는 3단계 절대평가가 도입될 계획이다.
유학생의 영어능력ㆍ의보가입ㆍ불법체류율도 평가지표에 포함시켰다.
평가 대상에는 350여개 정보공시 대학이 모두 포함, 이들 대학을 8개 정량지표로 평가해 상위 70%를 '인증대학 후보군'으로 정한다.
하위 30%는 '비자제한 대학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평가는 모두 3단계로 1단계에서 8개 지표로 상위 대학과 하위 대학을 나누고, 2단계에선 6개 절대지표를 적용하는 것이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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