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곳은 논산시를 비롯해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동삼 희망마을', 전북 완주군 구이면 '상학 희망마을' 등 모두 25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공원, 쉼터 등 생활공간 개선을 비롯해 어린이집, 다문화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도 확충한다. 이와함께 특산물 판매장, 공동작업장 등 수익증진 사업도 추진한다. 이들지역에는 행안부에서 각 2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되며 선정된 지자체에서는 여기에 추가로 지방비 2억원 이상을 투자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연내 사업을 집행할 계획이다.
서울=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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