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산로 정비는 등산로 훼손과 각종 안내판 및 안전시설 등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6월부터 남산, 계명산과 동량면에 위치한 인등산에 안전시설 및 안내판정비, 이정표 설치, 등산로 정비 등을 할 계획이다. 특히 남산 등산로는 우천으로 쓸려나간 구간에 대한 복원공사와 함께 겨울철 통행이 불편한 구간에 대한 로프 설치 및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산 정상에 편의시설 설치 등도 한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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