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국 방문은 우호도시와의 관계 개선을 통해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중국 자본의 투자유치와 선진시설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당진시 100년 대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 시장은 29일 청도시를 방문해 양 자치단체 간 교류증진 확대는 물론 상호 투자유치설명회와 항만시설, 관광지, 도시인프라 시설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또 내달 1일과 3일은 각각 옥환현과 육안시를 방문해 경제ㆍ교육ㆍ문화 등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우호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으로 각 도시와 우호관계를 돈독히 함으로써 글로벌 당진의 이미지를 심을 것이며 방문기간 동안 우호협력 증진과 투자유치, 농산물 수출 증대를 위한 협의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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