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17일부터 21일까지 본 회의장에서 시정질문 및 답변으로 아산시 현안사업과 그 문제점을 심도있게 파헤치고, 향후 처리방안 및 대책을 모색하는 등 집행부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진구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아산시 지방공무원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원안가결했고, 아산시 장난감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수정가결 됐다.
또 아산시장이 제출한 아산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구역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안 등 19건이 원안가결됐다.
그리고 아산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염치읍 주민자치센터 신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변경) 의견 청취안, 영동대학교 제2캠퍼스 조성에 따른 2025 아산시 도시기본계획일부변경 및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의회의견 청취안에 대해서 의견서를 채택,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아산시장이 제출한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7682억원 보다 1282억원 증가된 8964억원으로 의결했으며, 이중 세출예산중 일반회계에서 풍기동 완충녹지 매입 등 8건에 7억2360만원, 특별회계에서 급속여과지 시설공사에 20억원, 총 9건 27억236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했다.
조기행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동안 도출된 문제점과 제시된 대안에 대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와 헌신이 무엇인지 기억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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