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대덕바이오는 발모 과학 분야에 지난 6년 동안 연구인력을 집중하며 모두 11편의 세계적인 학술발표를 통해 제품 개발 노하우를 축적했고, 오랜 연구 끝에 발모제인 '버르장머리 헤어토닉'을 출시했다. 헤어토닉은 누드마우스를 통해 효과 있는 소재를 탐색했고, 실험 결과 발모효과가 발견됐다. 특히 버르장머리 헤어토닉은 기존의 제품보다 발모량, 머리카락 굵기, 머리카락 길이, 두피 두께 등에서 기존 제품보다 3~5배 정도 뛰어나다. 대덕바이오의 주력 신제품인 버르장머리 헤어토닉은 충남대와 인하대 병원에서 식약청 임상허가를 받아 올해 안으로 임상1상 시험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대덕바이오는 올해 중국에 위생허가를 신청하고, 중국 지역별로 총판대리점을 계약할 방침이다. 한편, 대덕바이오는 최근 상해 화장품미용박람회에서 버르장머리 헤어토닉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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