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중부대 동문으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한 개그맨 권재관은 영상편지를 통해 “아직 부족한 게 많은데 큰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더 열심히 해서 연말에 큰 상을 받는 중부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부대 임동오 총장은 “수상자 등 신념에 따른 일관된 삶으로 각자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전체 중부대 동문들에게 축하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부인상'은 2005년 LPGA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한 장정(골프지도학과 졸업)의 제1회 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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