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게 될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시 선수단 출정식이 24일 오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려 선수단이 대표선서를 하고 있다.
김상구 기자 ttiger39@ |
이날 오전 10시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김신호 시교육감과 각 가맹경기단체장, 선수 등 300명이 참석했다.
염홍철 대전시장과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150만 시민의 명예를 걸고 경기마다 필승의 신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대전체육 위상을 높임은 물론 대전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대전시 선수단은 이번 소년체전에 선수 755명, 임원 307명, 모두 1062명이 31개 종목에 참가, 금메달 11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34개 획득을 노리고 있다.
수영, 축구, 복싱, 레슬링, 씨름, 배드민턴, 카누, 태권도 등에서 금빛 낭보를 기대하고 있으며 양궁, 역도, 하키 등도 선전이 기대된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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