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책읽기는 전문강사가 3~4세 유아와 부모들에게 책을 읽어줘 유아기부터 책 읽기의 습관을 길러주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도록 하기 위한 체계적인 놀이수업이다. <사진>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유아활동실에서 평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동과 노래부르기, 책 읽기, 독후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만들기, 신체놀이,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접목한 북스타트 수업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북스타트 수업에 참여중인 부모들은 “놀이수업에 참여하면서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기발한 생각을 하곤 한다”며 “지도 선생님의 책 읽기 교육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노력중”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북스타트 책 읽기는 매월 신규 접수를 받아 한 달 간의 일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문의 천안성환도서관( 581-9962).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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