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질환 검진 및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 안내를 위해 실시한 이번 무료 안검진은 60세 이상 노인 258명이 참여해 안과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서북구 보건소와 직산보건지소에서 실시한 노인무료 안검진결과 검진참여자의 90.3%인 233명이 수술이나 약물치료, 정기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2.4%인 32명은 수술이 필요한 노인성 백내장, 녹내장 등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55.4%인 143명에 이르고 정기검진대상도 22.5%인 5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오재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