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본격적인 우기철에 대비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사가 중단된 관내 현장과 대규모 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사항은 건설기술관리법상 안전관리 이행여부, 지하굴착 공사장과 지반침하 등에 따른 위험여부, 기둥·보 등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담장·축대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긴급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위험요인을 즉시 제거하고,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건축물은 사용제한과 함께 금지·대피명령 등 응급조치를 취하는 한편 안전조치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논산=이종일 기자 jdji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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