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4일 연미산 자연미술공원과 정안천생태공원에 삼나무로 만든 곤충호텔 20개를 설치한 것.<사진>
EM 생태 볼런티어단(회장 최상철) 20여명은 길동무와 함께하는 1000리길 답사에 참가해 생태환경 보호 및 활동에 대한 거리 홍보와 함께 교육 중에 손수 만든 곤충호텔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곤충호텔은 정원이나 공원에 곤충들의 서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국내 최초 친환경 곤충서식 환경이다. 특히, 친환경적인 소재로서 자연스럽게 분해되어 없어지는 것으로 수목과 조화를 이루는 구조물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한편, 공주시는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9일부터 6주과정으로 EM 생태 볼런티어 과정을 만들어 볼런티어로서의 마인드 교육과 생태정원 및 환경조성을 위한 기술교육(디자인, 수목관리, 배치 등)을 실시해 'EM 생태 볼런티어단'을 양성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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