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청장 홍성署 방문 '직원과 대화'

정용선 충남지방경찰청장이 24일 홍성경찰서를 방문, 배양마을 상수도 독극물 투입사건 수사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격려했다.<사진>

이날 오전 9시 홍성서를 방문한 정 청장은 먼저 현장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홍성지역 폭력서클인 '나인회'를 검거한 장종호 형사와 국민중심경찰활동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홍북파출소 김창기 경관에서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정 청장은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건설과 맞물려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홍성경찰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온하고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다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성=유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