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진단협의회에서 2010년 엔자사과 100㏊ 면적 계약에 이어 속빨간사과 100㏊ 면적 표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예산사과 세계화' 사업추진기반을 마련하고 도입품종 묘목생산 및 품종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 이전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예산사과 수출단지조성 사업은 2009년부터 FTA에 대비해 신품종을 도입해 중ㆍ소과 중심의 세계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국제경쟁력 제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출단지조성 사업은 재배방법 간편화로 노동력은 절감하고 수량성은 증대 시키는 등 기존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사과산업 구조 개선을 위해 뉴질랜드의 엔자사과와 스위스의 속빨간사과 품종을 도입 2017년까지 200㏊를 조성하여 역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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