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주시는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가미공원, 칠금4호 어린이공원, 목행1호 어린이공원 등 3개소의 화장실을 오는 8월까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대가미공원 화장실의 경우 이번 리모델링 공사 시 내부에 기저귀 교환대와 유아용 대변기 등 어린이를 위한 편의시설을 추가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도 개선해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녹색화장실 붐 조성을 위해 국비를 지원 받아 중수도 시설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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