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운동연합은 23일 대전시의 하상도로 이설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에서 “대전시의 대전천 하천정비사업 중 대흥교~문창교 1.4㎞구간에 하상도로 이설사업은 철회돼야 한다”며 “대전천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설치를 위해서 철거가 계획된 하상 도로를 추가 설치하는 것은 예산낭비”라고 지적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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