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피플'은 2010년 결성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 소외계층과 농어촌 순회 법률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봉사단 '굿 피플'은 지난 19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온보육원과 천성원 자강의 집을 방문, 몸으로 실천하는 참다운 법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굿 피플은' 2010년 '좋은 사람이 되자'라는 의미에서 결성,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학기 당 3차례 지역 소외 계층 방문 또는 농어촌 지역 순회 법률 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 중 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사)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태안지부 등과 함께 태안군 노인복지관에서 태안군민을 위한 법률강연 및 무료법률상담활동을 펼쳤다.
조 회장은 이어 “그래서 나를 위한, 나를 사랑하는 활동이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라는 것을 배우게 됐다”고 봉사를 통해 더 큰 의미를 깨닫고 있음을 전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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