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2일 “다음달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시리아와 친선경기를 대비해 19명의 소집명단을 확정해 각 소속 구단에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카타르와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최종전에 나선 명단과 조금 변화가 있다. 김현성(서울), 윤빛가람(성남), 서정진(수원) 등 주축 선수들은 그대로 남았지만 A대표팀 일정과 겹치는 탓에 김영권(오미야),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등은 제외됐다. 대신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새 얼굴들이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역시 눈에 띄는 것은 임종은과 이명주의 발탁이다.
한편 올림픽대표팀은 6월1일 파주NFC로 소집된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