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가 개발한 '플레이스 앱스' |
여행 중 주변의 맛집 앱이나 교통정보 앱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플레이스앱스만 있으면 주변의 각종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앱을 키워드나 카테고리 검색을 통해 찾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개발된 앱은 특정 위치에서 사용 가능한 앱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추천된 앱을 사용자가 선택하는 방식이다.
플레이스 앱스는 한마디로 스마트폰 사용자가 정보를 찾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알려주는 똑똑한 앱인 셈이다.
이에 따라 원하는 앱을 실시간으로 찾아 활용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새로운 앱을 접하고 사용하는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앱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월드 IT 쇼(World IT Show 2012)에서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권은남 기자 silv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