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35억 8000만원을 들여 고정식 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하고,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억 5000만원을 들여 당진 공영버스터미널 등 8개소에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한 달간 사전예고 후 무인단속을 실시하며, 고정식 단속카메라에 설치된 LED전광판을 활용해 교통 혼잡지역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3000만원을 들여 현대제철 당진공장 인근 등 원거리 단속구역 내 이동용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주정차에 대해 계도 방송과 단속을 실시한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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