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471개교에서 '2011학년도 학교발전기금'으로 141억294만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성된 발전기금은 용도별로는 교육시설 20억7568만원,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구입 16억1040만원, 학교체육 및 학예활동 21억4711만원, 학생복지 및 자치활동 82억6975만원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3억6381만원, 중학교 26억3964만원, 고등학교 52억7556만원, 특수학교 8억2393만원이 조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성된 발전기금은 다양한 교육활동에 지원돼 학생 교육활동과 교육환경에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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