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대전

대전 베이비부머 평생학습 강화

교과부 '4050뉴스타트사업' 선정… 3억여원 지원

승인 2012-05-21 18:36
신문게재 2012-05-22 2면

김덕기 기자

대전시가 교육과학기술부의 '4050 뉴스타트 통합지원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베이비부머(Baby Boomer) 등 은퇴를 앞둔 중ㆍ장년(4050)세대의 평생학습을 촉진을 위해 공모한 '4050 뉴스타트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11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시ㆍ도 평생교육 실천역량 강화 ▲평생학습도시 조성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 구축 등 3개 사업이다.

'시ㆍ도 평생교육 실천역량 강화'사업에서 대전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설치ㆍ모범적운영의 평가를 받아 지난해 이어 1억 원을 지원받는다.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은 자치구를 주체로 인적ㆍ물적 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을 하나의 평생학습공동체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구(전국 8개 시ㆍ군ㆍ구 지정)가 8700만원, 대덕구가 3800만원의 지원을 각각 받는다.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 구축'사업은 지역주민의 배움의 권리(학습권)를 보장하는 내용으로 대전시(전국 3개 시ㆍ도)의 평생교육정보망 구축을 위해 8600만원을 지원받는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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