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무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송명미씨, 우수상은 조명호씨와 김진완씨가 각각 수상했다.
일반부 종합 대상(국회의장상)은 한보라(무용ㆍ살풀이)씨가 수상했으며, 문체부장관상은 이진영(기악ㆍ아쟁)씨, 대전시장상은 송은주(판소리) 씨와 윤선호(민요)씨가 각각 차지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이 주어지는 학생부 종합대상은 황진하씨 등 9명(사물)이, 대전시교육감상인 대상에는 김태환(민요), 이유리(관악), 윤하영(현악), 정현희(판소리) 씨가 수상했다.
명무대상에는 상장과 상금 1000만원, 도예가 석상현 작품 1점이, 명무최우수상에는 문체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유영수 수상자는 “아직 얼떨떨해서 실감이 안 나는데 우선 8월 개인 공연에 열중할 생각”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최고의 춤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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