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육회는 21일 대전 동구 효동 '자혜한의원'에서 진장옥 사무처장과 구자권 원장이 대전시 운동선수를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혜한의원은 이에 따라 시체육회와 진료협약을 체결한 17번째 의료기관이 됐다.
현재 시체육회에 가맹된 경기단체에는 50개로 선수와 지도자 등 6000여명이 소속돼 있다.
자혜한의원은 대전 효동에서 23년째 척추와 관절 질환은 물론, 내상(내과)질환에 대해 한방진료를 하고 있다.
구자권 원장은 “평소 체육에 대해 관심이 많던 차에 시체육회에서 대전시 선수단을 위한 의료봉사 기관이 필요하다고 부탁이 왔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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