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태안군은 현재 태안군 자동차세 체납액은 1회 체납이 771대에 1억 5200만원, 2회 이상 체납이 1318대 8억 4700만원에 달할 정도로 늘어나고 있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자동차 번호판 영치팀을 구성, 단속차량을 이동하면서 체납차량을 찾아내는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 장착 차량을 이용해 군내 전역에 대한 집중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은 1회 체납의 경우 영치예고장을 부착하고, 2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영치할 계획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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