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문학촌을 비롯하여 남이섬 일대를 기행하면서 문학적인 견문만이 아닌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지역문화도 함께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선화(규암면·42)씨는 “중·고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재밌게 읽었던 소설의 실제 배경지를 방문해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되었고, 가족과 함께 5월의 싱그러움과 문학적 정취를 한가득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