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당진지역 곳곳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다양한 위기사례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일 동네를 순회하는 우체국 집배원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내 집배원 68명을 행복메신저로 위촉하고 집배원 업무활동을 하면서 위기사례 발굴시 의뢰서를 작성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전달하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례분과 회의를 통해 법적지원과 후원자 연계를 통해 위기사례에 대처하게 된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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