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발급은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과 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현장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함과 동시에 학부모서비스를 신청하고 학교에서 승인하는 3단계를 한 번에 진행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학부모들이 인증서 발급과 '내자녀 바로알기' 학부모서비스 신청의 어려움 등으로 자녀의 정보를 조회하지 못했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내 자녀 바로알기' 학부모서비스는 자녀의 성적, 출결, 생활기록부, 학생생활, 방과후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등 총 62종의 정보로 확대 개편될 예정으로 이번 현장 발급으로 학부모들은 학교에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자녀의 학교생활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추부초 노병재 교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학부모서비스를 가입해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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