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초는 2009년부터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신문사설을 이용한 수업으로 논리력과 사고력을 함양하고 있다. 올해는 '2012 초등학교 사설 읽기 워크북'과 학습지를 활용해 환경, 인성, 경제, 교육, 사회, 문화부문의 사설읽기 및 토론, 관점이 다른 사설 비교하기, 내용 전개 파악하기 등 교육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12 초등학교 사설 읽기 워크북'은 사설 읽기를 위한 재미 자료, 의견이나 주장이 담긴 글, 사설의 짜임과 주장 전개 방법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수준에 맞춰 읽기 자료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월봉초는 최근 그동안의 신문사설 교육활동 결과물에 심사를 진행하고 김민영(6년)학생을 비롯한 30명의 우수학생을 선정해 21일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
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