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통합선언문을 통해 제3지대에 대한 정치세력 총결집을 제안한다며 자유선진당 입당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자유선진당 문정림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전 국민생각 32인의 통합 선언을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히며 “낡은 기득권에 안주하며 국민을 절망의 상황에 빠뜨리는 양대 정당을 대체할 대안정당을 건설하겠다는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이어 “오는 29일 치러지는 전당대회를 통해서 환골탈태하는 모습으로 희망의 정치를 추구하는 모든 세력 통합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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