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센터는 도비 지원금에 대해 50% 이상의 대응자금을 투입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경영ㆍ자금ㆍ기술 컨설팅, 마케팅과 교육 등 입주기업 보육 및 시설유지ㆍ관리 등의 경비로 사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창업보육센터장 및 창업보육매니저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 및 창업경진대회 개최에 5400만원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만큼 예비창업자나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내실 있는 보육을 통해 성공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면서 “창업보육센터가 이를 위한 전초기지이자 지역경제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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