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강대임)는 '세계 측정의 날'을 기념해 '측정과학기술, 안전한 생활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KRISS 본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항 위험물 검색에서부터 안전성이 염려되는 나노입자가 들어간 생활용품 등 사용이 꺼려지는 제품들까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이 발표된다.
윤동진 박사는 '공공 및 산업 안전', 이상한 박사의 '방사선 안전', 김용태 박사의 '음향측정과 안전', 송남웅 박사의 '나노물질 안전'을 주제를 발표한다.
또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을 목표로 출범한 수월성연구실(WCL)과 창의사업 연구발표회도 함께 진행한다.
강대임 원장은 “국민의 안전과 관련한 이슈는 무엇보다 과학적인 뒷받침이 우선되어야 하는 분야”라고 말했다.
권은남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