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지부장 윤석연)는 18일 미스터 라오왕에서 대전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집행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대회장으로, 이재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등 2인의 고문과 오용균 대전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등 9명의 대전시 장애인단체장을 부대회장으로, 이혜영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과 임재인 대전시의원, 김학만 우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11명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해 집행위원회를 구성했다.
집행위원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윤석연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장은 “장애인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기능을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자립을 모색하고자 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장애인계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이 바탕이 된 기능경기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지부장은 또 “기능장애인의 육성과 개발에 기능 대회가 그 역할을 다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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