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사찰, 봉축행사에 참여하는 불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을 위해 가용경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관내 204개의 사찰ㆍ암자를 순찰해 문화재 보관장소, 시주함 설치장소 등 특별 방범진단도 실시한다.
봉축조형물 화재, 안전사고 위험도 점검해 취약한 부문은 보강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112순찰차별로 담당사찰을 지정해 주변순찰활동, 문화재털이, 시주함털이 등 범죄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거동이 수상한 사람, 차량이 발견되면 곧 경찰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