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전의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하수 처리수를 지난 16일부터 농경지에 농업용수로 공급하기 시작, 17일에는 써레질 작업이 실시됐다.
전의하수처리장 관계자에 따르면 1일 1300t의 하수처리수를 전동면 미곡리 농경지에 매년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전국 최초로 농업용수로 품질인증을 받아 깨끗하고, 위생적인 농업용수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기=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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