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국각지 교육기관과 광역·지방자체단체 계약담당공무원 가족 등 1000여명이 충절과 예학의 본고장이며 스승의 날 발원지인 논산에서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박범신 작가와의 예기치 않은 만남에 이어 품격갖춘 21세기형 충남국악단의 국악공연을 관람, 매료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단위 대규모인 데다 인간생활사 행복의 제일 조건이 가정의 평화와 경제안정이라고 정의할 때, 이들 전국각지 계약담당 공직자 및 가족들의 논산방문은 친절과 효(孝)의 도시, 지역 이미지 제고에 새 지평을 여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말에 무게를 실어준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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