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구제역 발생지역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은 1차분 사업과 2차분 사업으로 구분 실시해 지난달 1차분 사업이 준공된데 이어 6월중 2차분도 준공한다.
국비 278억원 등 총사업비 407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55개 공구로 나눠 총 길이 474.7㎞의 관로를 매설했으며 조속한 공사를 위해 39개 시공사가 참여했다.
공사가 마무리 되면 9개 읍면의 45개 마을 5304 세대의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며 지금까지 3500세대가 개인 급수관 연결을 완료해 6월말부터 전체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당진=이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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