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의 교육시책인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 실천 차원에서 추진하는 클럽대회는 여학생 넷볼 리그전을 시작으로, 지역교육지원청 대회 6~7월, 시교육청대회 9월20일~23일에 걸쳐 총 11종목 36종별로 개최된다.
넷볼대회 리그전은 5월부터 9월까지 토요일 및 방학기간을 이용해 운영하며, 중ㆍ고 21개교 300여명의 여학생이 참가한다.
이번 넷볼 종목은 대회운영을 토너먼트 방식에서 리그전으로 개선해 5개월간 진행한다.
장제선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클럽리그대회는 토요스포츠데이와 연계해 지역 내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학업 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공동체의식과 리더십ㆍ인내심ㆍ희생정신 함양 등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거둬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이 추방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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